다꿈 청.참.포는 청소년참여포럼추진위원회의 줄임말이다. 이 조직은 사회참여, 청소년 정책제안을 위해 일종의 기획 모임이며, 월1회 내외 만남을 가진다. 상반기에는 주로 청소년 정책을 찾기 위한 아이디어 토의를, 방학중에는 토론 공론의 장을 진행했고, 하반기에는 5~6개의 제안들을 다듬고 정리하는 작업을 할 계획이다. 그리고 우리 나름의 피날레라 할 수 있는 2025다꿈청소년참여포럼을 통해 청소년의 제안을 지역사회에 발표하고 나누는 자리를 가질 것 같다.
9~10월은 청소년들 시험이라든지, 청소년 축제 부스 행사 지원이나 여러 활동으로 바빠서 만나지 못했고, 11월의 2째주 토요일 오랜만에 모여 찐한(?) 발표와 질의응답,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오늘은 안전한 자전거 사용과 이용, 화장실에서 청소년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제안, 환경 보호를 위한 재활용품 리워드 제안 등에 대해 약1시간 이상을 이야기했고, 각자 자치기구 활동 시간이 있어 다음주에 다시 한번 만나 오늘 발표하지 못한 제안들을 다루어보기로 했다.
3년째 지속되는 다꿈의 청.참.포가 지향하는 바는 지속적이고 실제적인 참여이다. 사회참여와 정책 제안 및 실현은 하루 아침에 끝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인내와 지속적 관심을 통해 꾸준히 말하고 소통해야한다. 또 하나의 지향은 당사자 청소년이 다른 곳이 아닌 바로 내가 살아가는 지역사회와 관련성을 갖고자 하는 것이다. 내 주변부터 살펴보고 바꾸어봐야한다. 생각은 전 지구적으로 하되 실천은 지역적으로, 그리고 지역과 마을에서 시작해야한다.
올 해도 우리 다꿈 청.참.포는 즐겁게 자기 삶에 참여하며 이렇게 조금씩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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