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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꿈 이야기

제목익잘알 멘토 인터뷰 이야기- 미담보담 장민지 대표2024-04-3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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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4일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의 익잘알은 지역사회의 진로 멘토인 미담보담의 장민지 대표님을 만나 "청년 예술가"의 삶을 묻는 인터뷰 영상촬영을 진행했습니다. 본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실제 진로 멘토들을 만나서 인터뷰나 다큐멘터리 등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익산부천중학교 류현숙 진로선생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청소년들이 진로 체험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돕는 보다, 미디어 라는 이름의 진로 미디어 제작 활동입니다.

매 주 모여서 영상에 대한 이해, 편집과 구도를 배우고, 인터뷰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사전 질문지와 대본을 작성하여 진로 멘토가 계신 곳으로 직접 찾아갔습니다. 익잘알 청소년들은 미담보담 장민지 대표님과 실제 일터를 방문했습니다. 인화동에서 새로 지어지고 있는 청소년 예술가들의 베이커리 카페 금은빵은 8월 15일에 오픈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존 노후한 건물을 청년 예술가의 손길로 색채를 더해가는 장면을 담고, 청년 예술가의 고충과 장민지 대표님의 진로를 인터뷰 형식으로 영상에 담았습니다.

위치를 잡고 삼각대와 카메라를 설치하며 구도를 체크하는 청소년과 인터뷰를 준비하는 청소년들로 금은빵 로비는 북적북적했습니다. 장민지 대표님은 진로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익잘알 청소년들에게 "요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을 만나서 꿈에 대해 물으면 모르거나 없다라고 대답하는 청소년이 많은 것 같아요. 지금 하시는 것처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러분들의 꿈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라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익잘알 청소년들은 인터뷰가 끝나고 여러 구도와 장면을 담기 위해 요리조리 공간을 촬영합니다. 구도심에 이런 공간이 생긴다는 것에 대해 신기하다며 이렇게 익산의 다양한 곳이 개발됐으면 좋겠다고 서로 오늘 활동을 나누며 다꿈으로 복귀합니다.

오는 8월 11일에는 촬영한 영상을 편집하는 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영상을 제작하고, 익산에서 활동하는 진로 멘토를 만나 익산의 진로를 알리는 '익산을 잘 알리자' 익잘알의 미디어 활동은 계속 됩니다. 쭈우우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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