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1일 다꿈에서 청소년 감독들이 지역에 실제 존재하는 진로 멘토들을 만나서 그들의 삶을 들어보는 우리 마을 영상 상영회를 진행했습니다!
파머라운지 도수빈 대표님 영상을 담당한 김영진 청소년과 정종학 청소년 감독은 “평소에 카메라 촬영과 영상 편집 등 미디어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실제로 방송을 하는 멘토를 만나서 내가 직접 쓴 질문지를 통해 대표님에게 답도 듣고, 카메라 및 영상 관련 지식도 배울 수 있어서 한층 더 미디어에 관 심이 생겼다. 라고 소감 및 자신의 변화를 관객들과 나눴습니다.
미담보담 장민지 대표님 영상을 담당한 지은호 청소년 감독은 “미담보담 장민지 대표님의 진로 인터뷰 영상을 촬영하면서 재미도 있었고, 긴장되어서 떨리기도 했습니다. 촬영 후 편집, 각도, 카메라 등 영상 기술이 늘어서 뿌듯했고, 익잘알 친구들이랑 같이 나가서 촬영하는 게 활동적이어서 촬영이 즐거웠습니다. 영상 중 장민지 대표님이 ‘스페로 스페라’라는 본인의 좌우명을 말씀해주셨는데, ‘숨 쉬는 한, 희망은 있다.’라는 말에서 나도 뭔가를 이룰 수 있다. 라는 것을 느껴서 기억에 남는데요, 그리고 깡쌤(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 윤강로 강사)이랑 함께 영상 촬영, 편집을 배울 수 있어서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미디어 자치 활동을 열심히 해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관객들에게 활동 소감과 자신의 변화를 나눴습니다.
영상 제작 과정은 미디어 분야와 진로 멘토의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모여서 문화 예술가, 노래하는 사진작가, 환경생태교육 전문가, 라이브커머스 전문가를 만났습니다. 만나서 인터뷰 영상 촬영, 편집해서 완성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진로에 대한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변화하는 과정은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여서 가능했습니다.
청소년이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멘토들을 만나고, 직접 촬영, 편집하기 위해서 지역사회에서 도와주신 네트워크가 있습니다. 청소년에게 활동을 안내해주기 위해 도와주신 부천중학교 류현숙 선생님, 교육지원청의 윤대현 장학사님, 김윤진, 장가은 주무관님, 청소년들이 미디어 기초 활용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의 조현지 교육팀장과 미디어 강사 분들이 있었습니다.
청소년의 진로 인터뷰 및 활동에 동의하시고, 청소년들과 만나서 진로와 삶을 나눠주신 총 여섯 명의 진로 멘토 분들까지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청소년의 진로 활동에 대한 지지와 도움으로 청소년의 참여, 자치활동에 함께 힘을 모아, 청소년들이 어디서든 자치할 수 있는 마을 공동체가 되어감을 꿈꾸는 다꿈은 '청소년들이 자치하는 지구마을 공동체'에 한 발자국 내딛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감독들의 자치활동을 응원해주세요!
+ 진로 인터뷰 영상 및 앞으로의 영상은 아래 다꿈 유튜브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p6UMxS-3CWDCnKX_sCxEMJg3viAYp5mt&si=VAuGPcsiYOFPXrtP
|